아인슈타인, 빌게이츠와 바둑

 

 

인류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로 알려진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프린스톤 대학에 있을 적에 일본인 과학자에게서 바둑을 배웠다. 노벨상을 수상한 수학자 ‘존 내쉬’의 일생을 다룬 'A Beautiful Mind' 라는 책에서는 아인슈타인 박사가 일본기원으로부터 명예 초단 면허를 받았다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다.

 

바둑에서 일어나는 경우의 수 = 365! = 1.4 X 10 이라고 한다.

쉽게 이야기 하면, 빛은 1초에 30만km를 가는데, 10조년동안 빛이 가야 할 만큼의 각각 가로, 세로, 높이의 길이를 가진 그릇에 모래알을 담아야 그 모래알의 갯수가 바둑 99수둔 경우의 수와 비슷하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의 뇌세포 사용률은 일반인들의 5~8%에 비해 두 배 정도라고 하는데, 과연 바둑을 즐겼던 이유를 짐작할 만하다.

 

한편, 세계적인 대부호로 손꼽히는 빌 게이츠(Bill Gates)는 바둑의 세계 일인자가 되는 게 자기 일생의 꿈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그는 1997년 자기회사 웹사이트에서 “그렇게 못 된 것이 아쉽다”고 했다. 그의 회사 마이크로 소프트사에는 바둑 클럽이 있다.

 

이 밖에도 다니엘 배리(Daniel Barry)는 우주인인데 최초로 우주에서 일본인 승무원과 바둑을 둔 사람이다. 놀란 부쉬넬(Nolan Bushnell)은 ‘Atari (단수)’란 회사의 창시자로 바둑애호가다. 그는 회사가 여럿인데 그의 회사 전체를 바둑용어로 이름을 지었다. ‘Sente(선수)’라는 회사도 있다. 그는 유타(Utah) 대학 시절에 체스 2인자였는데 바둑을 배운 후 체스를 그만 두었다고 한다. 1960~70년대 허스키 중에서도 ‘긁는 목소리’로 유명한 팝 가수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는 1950년대에 호주에 바둑을 처음 보급한 제프리 그레이(Geoffrey Gray)에게서 바둑을 배워 여행 다닐 적에 비행기에서 바둑을 두며 다녔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