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들의 바둑 체스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 19~22일 강원도 춘천 개최
[정보] 오로IN  2018-01-10 오후 05:31   [프린트스크랩]
▲ 두뇌 스포츠 바둑을 즐기는 청소년들.


바둑 체스 주산 암산 등 두뇌스포츠는 모두 모여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마인드스포츠의 양 축인 바둑과 체스를 결합하여 주산 암산 등 두뇌를 쓰는 종목이 한데 어우러져 펼치는 종합 마인드스포츠대회로 2013년 첫 대회 이후 다섯 번째.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세계 17개국에서 23세 이하의 청소년 약 1400명을 비롯하여 임원 관계자 등 총 3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한다.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는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과 한림대학교에서 분산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과 강릉영동대학교가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춘천시가 후원하며, 대한바둑협회, 국제주산암산수학협회가 협력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 포스터

바둑과 체스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이틀간 치러진다. 20일은 세계청소년 마스터바둑대회 및 마스터체스대회를 치르며, 21일은 세계청소년 오픈바둑대회와 오픈체스대회를 각각 치른다. 또 주산 암산은 한림대학교에서 치러지며 2차시 또는 3차시까지 문제제시를 한 후 제한시간 5분 동안 진행된다.

바둑은 전국부(7개 부분)과 강원지역 및 방과후부(11개 부분)으로 나뉘어 치르며, 조별예선을 거쳐 스위스리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체스는 스위스리그 6라운드 피셔방식(15분+매수 5초 증가)으로 진행되며, 7세부에서 23세부까지 각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 체스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많은 집중력을 요한다.

▲ 바둑과 체스가 일제히 경기를 시작하는 모습.

▲ 강원랜드에서 벌어진 지난 대회 개막식 전경.

대회 기간 동안 본 행사보다 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먼저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야제에서는 남녀 아이돌 ‘레인즈’와 ‘버스터스’의 공연과 함께, 마술·버블·비보이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운다. 20일 개막식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춘천 인형극도 펼쳐진다.

그 외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추억사진 찍기, 미니 컬링 체험(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팀 협조)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1일에는 사람이 체스기물이 되는 인간체스 경기가 펼쳐져 대단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최초의 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를 5년째 개최하고 있는 강릉영동대학교 이사장이며 (사)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은 “이제 마인드스포츠는 놀이와 게임의 영역을 벗어나 세계 15억 인구가 공유하는 최고의 두뇌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프레올림픽으로서의 의미도 큰 이번 대회에, 세계청소년들이 지혜와 예의를 익히고 절제와 소통을 통해 건강한 마인드스포츠 정신을 배우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현회장은 바둑프로기사 서능욱 9단의 부인이기도 하다.

20일 오전 9시30분에는 본 대회 개막에 앞서 최동용 춘천시장이 참석하는 개막식이 벌어질 예정이다.

[자료협조|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