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학부모님이 자녀들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어느 정도 적당한 관심과 스스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독립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간혹 일부 학부모님께서 자녀들을 너무 사랑하는나머지 과잉보호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일선 바둑교실 원장님이 학부님에게 보내셨던통신문의 일부를 발췌해


 이 글을 보시는 학부모님에게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게재를 하였습니다.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을 꾸짖을 때 "형 좀 본받아.", "너희 동생 좀 봐, 얼마나 공부를 잘하니."하고 말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는 누구나 자기가 남과 비교되는 것을 싫어하는데 나중에는 형제를 미워하고 질투하게 만들게 되므로

 부득이 본보기의 대상을 내세우려면 형제나 그가 잘 알고 있는 친구나 친척으로 하시지 마시고


 링컨, 이순신 장군이나 워싱턴 같은 위인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들은 비싼 고급 장난감을 많이 사 주는 것이 어린이를 위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린이에게 너무 많은 장난감, 실물과 똑같으 장남감을 주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필요한 양의 장난감, 적당히 미흡하고 적당히 미달된 장난감만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수 있습니다.

 완벽한 것에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줄수 있는 여백이 없고 (더 이상)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어떤 질문을 해오면 어머니는 되도록 그것을 즉시 대답하시지 마시고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하고 한 번 되물어 보세요.


 이렇게 하시면,


 1) 어린이로 하여금 그 문제의 답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2) 그 동안 어머니도 그 답에 대해 생각 해 볼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되며,

 3) 어쩌면 그동안 그 어린이는 자신의 질문을 통해 알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욱 분명히 말해 줄지도 모릅니다.

 "어머니가 빨래를 싫어하면 그때부터 어린이의 성격이 바뀐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린이가 옷을 더럽혀 올 때마다 어머니가 빨래를 귀찮게 생각하여 꾸짖고 잔소리를 하게 되면 어린이는 친구들과 놀 때

 자꾸 옷에 신경을 써서 잘 놀지 못하고 그 욕구 불만이 쌓여 성격이 안 좋게 변하는 어린이가 된다는 뜻입니다.

 빨래를 즐거워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는 어린이는 그 만큼 행복하고 그 만큼 충실하게 자라 갑니다.

 어린이의 지능을 높여주는 세가지의 기본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어릴 때 두뇌 활동을 많이 하게 하는 일



 2) 오각(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많이 활용하게 하는 일



 3) 운동을 많이 시켜 신체의 여러 기관을 발달시켜 주는 일







 이상의 활동이 의도적인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환경적인 자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해야 하는데

 한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인간의 지능은 4살까지 50%, 8살까지 90%, 17살까지 100% 발달된다고 합니다.

 부모들께서 자녀들을 위해 피아노 같은 악기를 사실 때에는 그들에게 연습을 많이 시키기 위해 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들로 하여금 피아노가 치고 싶을 때 마음대로 칠수 있도록 사 놓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세요.


 만약 "피아노를 사주었는데도 왜 피아노를 치지 않니?"하고 자주 말하게 되면


 그 피아노는 오히려 부담이 되어 나중에는 보기도 싫어지고 치기도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