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A에서 보듯이 목표가 크면 중간에 문제가 끼어들더라도 목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간에 웬만한 다른 문제가 끼어들어 시야를 방해하더라도 계속 목표를 바라볼 수 있으며 '이 정도 문제는 내 목표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 되어 문제를 매우 쉽게 해결하고 계속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목표가 작을 경우에는 중간에 조금 심각한 문제가 끼어들면 그 목표를 더 이상 바라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쉽게 목표를 바꾸게 됩니다. 그러나, 그 새로운 목표 역시 작다면 문제가 끼어들 여지가 많으므로 결국 쉽게 포기하게 되며 큰 일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서양의 한 유명한 골프 챔피언은 벙커에서 어렵게 샷을 성공시켜 우승한 직후 주변에서 운이 좋다는 말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미 운이 좋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이 연습을 했기 때문이죠.' 그는 이미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이미 오래 전부터 연습을 해왔던 것입니다.

한편 한국 바둑계의 영웅이라 불리는 조치훈 9단과 조훈현 9단은 이미 6살, 10살 때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바둑을 배웠으며 세계최강 이창호는 9세 때 조훈현의 내제자가 되었습니다.
이미 어릴 때부터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그들은 오히려 쉽게 최고가 된 셈입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야를 넓히고 목표를 크게 가져야 하겠습니다.

- 구월바둑교실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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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이유리 02-22 얘입~!!! 명심 하겠습니다..ㅇㅁㅇ!! 삭제
의견 박성수 02-23 네~이말을 저의 머리속에~척척척척정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