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한 외딴집

 

영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가다가 해가 저물어

갈데가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마침 한 외딴집이 있어

거기서 자기로 결심했다. 주인이 없는 외딴집이여서 으스스 했지만

그래도 찬바람 부는 밖에서 잘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 외딴집에서 자기로 했다.

그런데 그 외딴집에는 여러 사람의 초상화가 있었다.

하나같이 영희를 째려보는 듯한 초상화였으나 영희는 기분탓인듯 해서 그냥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영희는 그자리에서 바로 기절하고 말았다.

 

방에는 초상화들 대신 창문이 여러개 있었기 때문이다